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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세종병원,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희망 줄 심장병무료수술 재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05.31  1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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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와 세종병원, 2002년부터 64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해 줘

▲ 재 협약식을 마치고 부천시, 세종병원, 하바롭스크시 관계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와 세종병원은, 지난 5월 25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1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세종병원,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와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재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와 세종병원, 하바롭스크시 간의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협약은 지난 2002년 부천시와 하바롭스크시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2002부터 지난해까지 총 64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으며, 협약기간 만료에 따라 협약을 지속하기 위한 재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 부천시, 세종병원, 하바롭스크시 관계기관 책임자들이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협약식을 하고 있는 모습
▲ 부천시, 세종병원, 하바롭스크시 관계기관 책임자들이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바롭스크시 건립 1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부천시의 하바롭스크시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유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8명과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과 박진식 이사장, 공연단 30명으로 이루어진 부천시 방문단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하바롭스크시를 방문해, 건립 1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문화공연을 펼쳐 두 도시 간 우호를 증진했다.

송유면 부시장은 “최초 자매결연 이후 지난 16년간의 교류보다 앞으로의 16년이 더욱 기대된다”며,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을 밑바탕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2015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15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러시아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혜원의료재단(세종병원) 박영관 회장(가운데)
▲ 소콜로브 하바롭스크시 시장이 세종병원에 보낸 감사 글
▲ 심장수술을 하고 있는 세종병원 의료진들

함께 한, 박진식 혜원의료재단(세종병원) 이사장은 “우리의 의료기술이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많은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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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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