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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재단 이사장의 VIP 특실 입원 진료비는 18원!

기사승인 2018.07.26  1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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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가천대길병원 특별근로감독 실시해 관련자를 즉각 구속하라”

오늘(26일) JTBC가 <"생일축하 영상 제작해야 정직원"?…가천 길병원 '갑질' 폭로>라는 제목으로 낸 기사가 일파만파가 되어 퍼져나가고 있다.

JTBC는 '가천대 길병원'에 새 노조가 설립됐는데, 보건의료노조가 기자회견을 열어 “이 병원 재단 이사장의 갑질 때문에 노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사장의 갑질에 대해 밝혔다.

직원들의 회장 생일축하 영상제작, 이길여 이사장이 병원 시설과 인력을 개인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 시설관리 직원들 이사장 자택 수리 동원, 노조 활동을 방해 등을 다루었다.

▲ 가천대길병원 재단 이사장의 진료비 내역 @JTBC 기사 갈무리
▲ 가천대길병원 재단 이사장의 진료비 내역 @JTBC 기사 갈무리

JTBC는 지난 2월 7일 이 이사장의 특실 입원 내역서를 공개했다.“총 진료비 210만원 중 본인부담금은 138만2,598원이었는데, 138만2,580원이 감액돼, 내야할 돈은 18원” 뿐이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전체 금액은 연말에 계산하려 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노조에 대한 부당한 제재는 없었다”며 “노조의 불법적 행동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또 “생일 축하 영상의 경우 현재는 제작하지 않고, 집수리도 최근 용역 직원에게 맡기고 있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 JTBC 기사 <"생일축하 영상 제작해야 정직원"?…가천 길병원 '갑질' 폭로>에 대한 댓글들

이 기사에 대한 댓글이 7월 2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무려 1,229개나 달려 있다. 대부분 가천대길병원을 비판하는 내용들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월 20일 가천대길병원지부 설립된 것과 관련하여 “가천대길병원 직원들은 회장 생일에 맞추어 부서별로 축하 동영상을 찍고, 사택(私宅) 관리와 사택 내 행사에 동원된다는 증언이 있고, 전체 직원을 역량강화교육을 한다며 회장 기념관 견학까지 강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회장 집무실과 별도로 VVIP 병실을 전용 사용하며 물리치료, 피부관리, 영양사 등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다반사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었다.

 

JTBC 기사

"생일축하 영상 제작해야 정직원"?…가천 길병원 '갑질' 폭로

(JTBC)입력 2018-07-26 07:46

http://v.media.daum.net/v/20180725213821300?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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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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