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인천공항, 오는 16일 '정규직 전환 임금체계 설명회' 재개

기사승인 2018.11.14  13:27:48

공유
default_news_ad1

- 인천공항지역지부,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의 목소리를 모아가겠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지부장 박대성)가 노조 지부장 담화문을 통해 “인천공항공사가 중단되었던 정규직 전환 임금체계 설명회를 오는 16일 재개할 것을, 노조에 알려왔다”며, “이는 정규직 전환을 반대하는 내외부 세력의 방해, 왜곡에 맞서 11월 1일 간부 결의대회에서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전 조합원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1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임금체계에 반영되도록, 설명회를 넘어 노사전 실무회의, 본회의까지 온전하게 재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민주노총은 10월초부터 ‘조건 없는 노사전협의회 재개’를 주장해 왔었다고 한다.

그리고,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시작한 전 조합원 설명회가 2/3 정도 진행되었고, 현재 상황과 투쟁 과제인 ▲처우개선재원에서 일반관리비 충당 거부 ▲복지재원 정규직과 차별 해소 ▲1인당 월 5900원 인상안 폐기 등을 공유하면서 투쟁의 의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공적으로 설명회를 마치고, 11월 21일로 예정된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의 목소리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지역지부의 조합원들이 어떤 식으로 정규직화 되느냐는, 민주노총 산하 조합원 뿐 아니라 전국의 노동자들의 관심사이다.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에 대한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지난 10월 22일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가짜뉴스'를 만들어낸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지난 10월 22일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인천공항지역지부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지부장 부인이 협력업체에 취직하여, 초고속 승진으로 정규직 전환 순번 앞당겼다>는 등의 가짜 뉴스를 유포한 책임을 자유한국당에 묻겠다”고 밝히고 고발조치한 바 있다.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와 함께하는 방법 4가지>

1. 기사 공유하기 ; 기사에 공감하시면 공유해 주세요!~

2. 개미뉴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aeminews/?pnref=lhc

3. 개미뉴스에 후원금 보내기 ; (농협 351-0793-0344-83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

4. 개미뉴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jIWEPBC4xKuTU2CbVTb3J_wOSdRQcVT40iawE4kzx84nmLg/view

* 개미뉴스 기사는, 조합원들의 조합비와 후원금으로 만들어 집니다.

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저작권자 © 사이트 이름을 입력하세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