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방사선 단층촬영 영상 기반 '뇌혈관질환 예측 및 진단' 공동 기술 개발 수행
뇌졸중, 뇌출혈, 치매 등 주요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기술 고도화에 뜻 모아
혁신적인 연구성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이어나갈 것!
▲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왼쪽)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3일(월) AI 의료영상 분석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와 ‘뇌혈관질환 진단 및 예측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이창근 임상지원부장,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장,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단층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뇌혈관질환에 대한 공동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뇌졸중, 뇌출혈, 치매 등 주요 뇌혈관질환의 예측 및 진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메디컬아이피는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의료영상 분석 및 3D모델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뇌혈관질환 예측 및 진단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개발에 필요한 의무기록, 영상신호 등 각종 의료데이터와 의료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가진 의료영상 분석 기술과 의료데이터, 노하우를 바탕으로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 뜻을 모으게 됐다”며, “협약을 계기로 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나아가 의료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전경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뇌혈관질환질환의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환자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게 됐다”며, “메디컬아이피의 딥러닝 기술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연구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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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