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사진, 관련 문서 및 박물류, 영상 등을 전시
12월 13일(월)부터 12월 16일(목)까지 관람이 가능!
▲ 인천도시산업선교회(현 미문의 일꾼교회) 전경(인천일보 유사랑 화백의 그림) @사진 제공 ; 인천도시사업선교회(일꾼교회) 존치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
미문의 일꾼교회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천도시산업선교회 60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공지된 바 있었다.
그러나,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문화예술회관 운영 중단 안내>를 공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관계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전 시설(공연장/전시실/회의장) 운영을 12월 10일(금)부터 12월 12일(일)까지 중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시회는 12월 13일(월)부터 12월 16일(목)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활동사진, 관련 문서 및 박물류, 영상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인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이하 산선)는, ‘약한 것을 강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1962년 인천 화수동에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노동자들의 권리의식과 인권을 함양하는 선교기관으로 만들어졌다.
▲ 1960년대 인천도시산업선교회(현 미문의 일꾼교회) 모습 |
▲ 현재의 인천도시산업선교회(현 미문의 일꾼교회) 모습 |
조지 오글 목사, 조승혁 목사, 조화순 목사, 김동완 목사, 김정택 목사, 황영환, 김은혜, 이창식, 김근태, 최영희, 인재근과 같은 유명한 민주인사들이 산선 실무자로 참여했으며, 산선은 인천지역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의 역사를 써 내려간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전시회는 ①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사람들, ②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활동, ③지역주민을 위한 활동, ④노동현장 활동, ⑤87년 민주항쟁 이후까지 다섯 개의 주제를 담고 있다.
인천도시산업선교회 60년 기념사업회에서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관람하시는 관객들에게 산선의 역사와 사진전 도록을 같이 편집한 ‘인천도시산업선교회 60년사’를 증정할 예정이다.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주최!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
이번 인천민주화운동 사진전시회는, 인천시민들에게 권위주의 정권 시절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흘린 피와 땀의 의미를 되새기고, 당시 활동가들의 노고와 열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발전된 민주사회를 건설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이우재)가 주최하고,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미문의 일꾼교회가 주관한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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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