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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지구살리기ㆍ기후위기ㆍ반핵평화 포스터 및 사진 공모’ 심사결과 발표

기사승인 2022.11.16  17: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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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없이 금상 2명, 은상 3명 선정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에서 오늘(16일) ‘지구살리기ㆍ기후위기ㆍ반핵평화 포스터 및 사진 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는, 지난 10월 2일 노동당 홈페이지 등에 지구살리기ㆍ기후위기ㆍ반핵평화 포스터 및 사진 공모를 공지한 바 있다.

공모 주제는, ‘지구살리기, 기후위기, 반핵평화 등 생태평화와 관련하여 노동당이 추구해나가야 할 방향 제시’였다.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는 응모자들에게 ‘노동당 로고, 시그니처 및 컬러규정’과 노동당 당원들의 <지구살리기 생활수칙>을 소개하고, 공모 주제를 최대한 이해하도록 했다.

공모 기간은, 2022. 10. 1(토) ~ 2022. 10. 31(월)까지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응모자는 19명이었으며, 응모 작품 수는 총 25건이었다.

심사는,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 회원들의 선호도 조사(30점)와 심사위원들의 심사점수 70점을 합친 것으로 100점 만점으로 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모든 심사자들에게 응모자의 이름 등 인적사항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으며, 작품번호도 응모순으로 했다.

심사 과정은, 2차에 거쳐 심사했으며 1차 심사에서는 10개의 작품을 선별 후 2차 심사로 넘어갔으며,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에서 선별된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회는 심사위원으로 총 6명을 선정했으며, 심사위원장은 홍세화 노동당 고문이 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고문 중에서 홍세화 고문, 정일욱 고문 : 2명,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추천으로 현린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사진가, 사진비평가), 조재연 문화예술위원회 회원(노동당 전국위원/ 미학전공, Art In Culture 기자) : 2명, 생태평화위원회 추천으로 회원으로 나도원 노동당 공동대표(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율 목사(환경운동가, 원주녹색연합 공동대표) : 2명이 맡았다.

심사 채점은, “(1) 주제(30점) :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는 동시에, 얼마나 비판적이고 창의적인가? / (2) 형식(50점) : 주제를 표현하는 방법이 비슷한 주제의 기존 이미지와 비교하여 얼마나 독창적인가? / (3) 활용(20점) : 향후 이미지를 활용하는데 있어 2차 가공 및 활용이 얼마나 수월한가?”로 심사했다.

심사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아쉽지만 대상은 수상자가 없다고 결정했으며, 금상은 2명으로 응모순서 15-1(무제1 : 체제를 바꿔야 기후위기도 바뀝니다), 응모순서 16(무제 : 지구 살리기 생활수칙)을 선정했으며, 은상은 3명으로 응모순서 1-2(버섯도 아니고 나무도 아닙니다), 응모순서 7(나부터 지금! 실천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응모순서 9(무제 : 둥근 부표)가 선정됐다.

시상 내역은 금상은 포스터 1명, 사진 1명에게 각각 30만원, 은상은 포스터 2명, 사진 1명에게 각각 2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상으로는, 응모자 중 미 수상자 전원에게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가 공고한 포스터 및 사진 공모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구살리기ㆍ기후위기ㆍ반핵평화 포스터 및 사진 공모 결과 공고>

다음과 같이 포스터 및 사진 공모의 결과를 공고합니다.

- 다 음 -

1. 대상

- 수상작 없음

2. 금상

▲ 응모순서 15-1(무제1 : 체제를 바꿔야 기후위기도 바뀝니다) : 김윤태 작

 

▲ 응모순서 16(무제 : 지구 살리기 생활수칙) : 김재수 작

 

3. 은상

▲ 응모순서 1번(버섯도 아니고 나무도 아닙니다) : 김영일 작

 

▲ 응모순서 7번(나부터 지금! 실천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 이재준 작

 

▲ 응모순서 9번(무제 : 둥근 부표) : 송은식 작

 

 

 

노동당 <지구살리기 생활수칙>

우리는 당면하고 있는 생태적 위기와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이 필요가 아닌 이윤을 위한 생산을 하는 자본주의에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 체제를 이어가기 위한 핵발전,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 자원의 낭비 및 과소비, 플라스틱 및 중금속 오염, 불필요한 토목건축에 의한 농경지 및 산림 훼손, 선진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지구환경 파괴행위들을 막아내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벌일 것을 약속한다.

인간의 편의를 위한 불필요한 물품의 생산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자연과의 관계를 지속가능 하도록 바꾸어 가는데 도움을 주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실천 할 것이다.

다만, 각각의 수칙들을 지켜나감에 있어 상황마다 특수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개선해나가는 노력을 계속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지구살리기 생활수칙’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들을 약속하고자 한다.

1. 불필요한 상품 구입과 소비를 줄이며, 플라스틱과 비닐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한다.

2.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육식 섭취와 음식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철저히 분리배출 한다.

3.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항공여행은 가급적 피한다.

4. 겨울철에는 내복을 입고, 계절별로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집과 일터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5. 친환경농산물을 섭취하고, 지역농산물을 구입한다.

6. 핵무기와 핵발전은 하나임을 인식하고, 핵 폐기 활동에 동참한다.

7. 개발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각종 자연환경 파괴행위에 반대하며, 이를 억제하는 활동에 동참한다.

2020. 12. 13.(채택)

 

노동당 전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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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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