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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광주시당, “노동자 민중이 나서서, 5.18광주민중항쟁 정신을 지켜내자!”

기사승인 2023.05.18  1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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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화하신 열사들과 부상자 구속자 등 관련자 모두에게 머리 숙여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바친다

노동당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 이하 노동당)이 5.18광주민중항쟁 43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노동자 민중이 나서서, 5.18광주민중항쟁 정신을 지켜내자”고 밝혔다.

노동당은 먼저 “올해로 5.18광주민중쟁이 43주년을 맞는다”며 “5.18광주민중항쟁에 생명을 바치신 열사들의 영전에 오늘날 우리들의 부족함에 머리 숙여 용서를 빌며 5.18 영령들께 다짐을 바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5.18광주민중항쟁의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규명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5.18광주민중항쟁의 진실규명과 진상규명은, 매우 중요한 문제!

5.18광주민중항쟁의 진실규명과 진상규명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발포명령자를 밝혀내 역사적 심판대에 세워야 하며, 아직도 정확한 규모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암매장도 더 확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5.18광주민중항쟁의 주체와 광주시민의 요구가 단순히 비상계엄해제였다거나, 대통령 선거제도 개혁과 재야정치인의 석방 등이었다고 5.18민중항쟁의 의미를 한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노동자 민중이 나서서, 5.18광주민중항쟁의 사회 변혁적 요구의 진실을 밝히는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5.18광주민중항쟁은, 43년 동안 끊임없이

보수세력과 기득권세력에 의해 폄훼되고 왜곡되었왔다

그러면서 “5.18광주민중항쟁은 43년 동안 끊임없이 보수세력과 기득권세력에 의해 폄훼되고 왜곡되었왔다”며 “5.18광주민중항쟁의 정신을 폄훼하거나, 왜곡하려는 움직임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당은, 이런 일들이 가능한 이유는 “역사발전에 대한 보수 기득권세력의 두려움과 자기 집단 이익 지키기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5.18광주민중항쟁을 대표한다는 일부 세력의 투항주의와 잿밥에 눈먼 일부의 타락이 5.18광주민중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낮추는 일에 동조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들이 하는 대로 내버려 둔다면, 그것은 역사에 대한 무책임한 것!

이어서 “만약, 그들이 하는 대로 내버려 둔다면 그것은 역사에 대한 무책임한 것이며, 5.18광주민중항쟁에서 목숨을 바치신 영령들과 부상자, 구속자 그리고 광주시민과 전라도 민중에 대한 모욕”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광주민중항쟁의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하고 <우리는 비록 오늘 패배하지만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기록할 것이다 : 윤상원 열사> 5.18광주민중항쟁 당시 시민 민주투쟁위원회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의 마지막 외침은, 노동자 민중에게 맡겨진 과제이자, 우리가 투쟁으로 쟁취해야 할 역사적 사명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한 “5.18광주민중항쟁의 역사적 진실은, 우리 사회의 지배구조와 본질적인 면에서 맞닿아 있다. 자본들의 대리인 윤석열 정권과 기득권 지배세력은 ‘노동자 민중에게 고통은 안기고, 사회적 이익은 자신들끼리 독식하는 질서’를 지속시키려 한다”고 지적했다.

수탈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고는,

5.18광주민중항쟁의 역사적 진실은 영원히 밝혀질 수 없어!

따라서 “이러한 수탈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고는, 5.18광주민중항쟁의 역사적 진실은 영원히 밝혀질 수 없다”며 “노동당은 5.18광주민중항쟁 43주년을 맞아 5.18광주민중항쟁의 정신을 지키고, 역사적 진실규명을 위한 투쟁에 노동자 민중과 함께 나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노동당은 5.18광주민중항쟁의 정신이 왜곡되고 폄훼되는 현실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일부 기회주의 세력들의 이익을 탐하는 타락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동당은 “5.18광주민중항쟁 마흔 세 번째 날, 5.18광주민중항쟁에서 산화하신 열사들과 부상자 구속자 등 관련자 모두에게 머리 숙여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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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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