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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인천교구, 비리 의혹 박문서 신부 인사발령 통해 ‘휴양’ 조치

기사승인 2017.12.26  15: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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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기된 각종 비리 의혹 해명 등 천주교 인천교구 입장 표명에 이목 집중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였던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겸 인천가톨릭의료원 부원장, 겸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이던 박문서 신부가 오늘(26일) 천주교 인천교구(주교 정신철)의 사제 인사발령을 통해 ‘휴양’ 조치됐다.

그 뿐 아니라, 천주교 인천교구는 사제 인사발령을 통해 ▲이학노 (학)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 대리(겸 인천가톨릭의료원장, 겸 인천성모병원장)을 ‘원로사목자’로, ▲ 홍승모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장을 인천성모병원장(겸 인천가톨릭의료원장)으로, ▲정봉 부개동 주임신부를 (학)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겸 인천가톨릭의료원 관리실장)으로, ▲고동현 국제성모병원 관리부장을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으로, ▲남상범 신부(인천가톨릭대 신학대학)를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으로, ▲ 연정준 마리스텔라(준)본당 주임신부(겸 마리스텔라 부원장)를 마리스텔라(준)본당 주임(겸 마리스텔라 원장)으로 발령했다.

▲ 천주교 인천교구 사제 인사 발령 내용 @천주교 인천교구 홈페이지 캡쳐

‘휴양’ 조치된 박문서 신부는, 최근 ‘뉴스타파(http://newstapa.org/)’를 통해 “자신의 이름으로 개인 회사를 만들어 병원과 수상한 내부 거래를 하고 있다는 사실, 인천성모병원에서 직원들에게 시간외근무 수당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 의료테마파크몰인 엠티피몰에 입점해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의 주식을 현재 주가로 13억 원어치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등이 의혹으로 제기됐었다.

천주교 인천교구가 인사 발령 조치는 했지만, 노조 탄압에 대한 문제와 제기된 여러 가지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는 내일(27일) 오전 11시 30분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 관련 기사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문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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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l승인2017.12.17l수정2017.12.17 23:09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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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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