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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시민대책위, 사제서품식이 열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사태해결 촉구 홍보

기사승인 2018.01.10  0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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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인천교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촉구

▲ 9일 오전 11시 천주교 인천교구의 사제 서품식이 열리는 인천 남동체육관 앞에서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박문서 신부 사태와 관련하여, 천주교 인천교구가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는 피켓팅을 진행하고,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인천시민대책위)가 박문서 신부 사태와 관련하여, 천주교 인천교구가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는 본격 행동에 나섰다.

▲ 지난 8일 오후 2시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가 천주교 인천교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공식사과 관련자 처벌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시민대책위는, 지난 8일 오후 2시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천주교 인천교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공식사과 관련자 처벌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데 이어, 9일 오전 11시 천주교 인천교구의 사제 서품식이 열리는 인천 남동체육관 앞에서 피켓팅을 진행하고, 유인물 3천여 장을 배포하며 사제와 신도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시민대책위 회원들은, 박문서 신부의 비리를 알리고 인천교구과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이 더 이상 돈벌이를 위한 경영이 아니라, 정상적인 경영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인천시민대책위는 “홍보활동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제 서품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시민들은 홍보물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태를 잘 알고 있다며 지지와 격려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밝혔다. 서품식에는 정신철 인천교구 주교를 비롯한 사제와 신도 등 7,5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9일 오전 11시 천주교 인천교구의 사제 서품식이 열리는 인천 남동체육관 앞에서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박문서 신부 사태와 관련하여, 천주교 인천교구가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는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다.
▲ 9일 오전 11시 천주교 인천교구의 사제 서품식이 열리는 인천 남동체육관 앞에서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박문서 신부 사태와 관련하여, 천주교 인천교구가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는 피켓팅을 진행하고,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다.
▲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박문서 신부 사태와 관련하여, 천주교 인천교구가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는홍보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천주교 인천교구는 병원 내 부당 내부거래와 주가 조작사건 등으로 불법, 비리의혹에 휩싸인 박문서 신부를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장의 부원장직에서 해임했다.

인천시민대책위는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국제성모병원 의료부원장(인천가톨릭의료원 부원장),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이 모든 직책은 그동안 박문서 신부 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박문서 신부는 병원과 학교를 아우르는 절대 권력을 휘두르며 막강한 힘을 이용해 불법과 탈법, 비리행위를 서슴지 않고 저질러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노동조합 탄압과 부당노동행위, 직원들에 대한 갑질, 온갖 불법과 비리의혹으로 언론을 장식해온 박문서 신부를 보직에서 해임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이번 인사명령은 사태해결을 위한 첫 걸음일 뿐이지,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천주교 인천교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가 배포한 홍보물(1)
▲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가 배포한 홍보물(2)

인천시민대책위는 9일 홍보활동을 마치고, 오후 7시 천주교 인천교구청 앞에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공식사과 관련자 처벌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하는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 9일 오후 7시 천주교 인천교구청 앞에서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가 '철저한 진상규명과 공식사과 관련자 처벌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하는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
양승조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한샘 금속노조 만도헬라비정규직지회 부지회장,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전 인천성모병원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 인천성모병원지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류재일 부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1월 18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전국의 간부와 조합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집중 집회를 개최하며, 사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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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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