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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공식 창립, 상임대표는 염성태·공동대표 5인 선출

기사승인 2018.02.02  1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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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개혁활동 통해 언론의 공공성 회복에 앞장서겠다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창립대회 모습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창립대회 모습

2월 1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교육청 본관 4층에서, 160여 명의 회원들과 지역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대회는 1, 2부로 나누어 김재용 변호사(인천행동하는양심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선언, 국민의례를 마치고 내빈 소개에 이어 황진도 상임 준비위원장이 대회사를 낭독했다.

창립대회에서 김재용 변호사가 사회를 보고 있다.

* 김재용 변호사의 개회선언

"https://www.youtube.com/embed/s5ZqZyca_lc"

황진도 상임 준비위원장이 대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창립대회 대회사>

뼛속을 파고드는 한겨울 맹추위를 마다치 않으시고 참언론시민연합 창립대회에 나와 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9개월간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의 발족을 준비해 온 상임준비위원장 황진도입니다.

얼마 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영화 1987을 보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현장에 언론이 있었고,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을 맞고 쓰러지는 순간도 언론사 카메라 기자의 앵글이 생생한 장면을 포착해 세상에 알려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987년 6월 민주화항쟁 이후, 사회 전반에서 민주화의 물결이 넘쳐났습니다. 인천에서도 국가 권력으로부터 억압받고, 보도지침이라는 반민주적 언론 상황을 넘어 새로운 꿈을 품은 언론들이 속속 창간하기에 이릅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정론직필의 기치를 내걸고 뛰었던 언론들은 사라지고 권력과 자본의 노예로 전락해 버린 언론사들만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사회 공기로서의 언론 본연의 역할보다는 사주와 가진 자들의 이익만 대변하고, 소외받고 억압받는 우리네 이웃을 외면해 오고 있는 것이 현 언론의 현실입니다.

엄혹했던 지난 10년을 돌아보더라도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막중한 지를 충분히 알 수 있는 사건이 이어졌습니다. 보수 수구 권력기를 지나는 동안 언론은 그들의 부정과 불법, 부조리를 감추고 비호하는데 열을 올렸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세월호 참사 때 보여준 언론의 태도는 부패하고 타락한 우리 언론의 민낯을 여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역사를 수십 년 전으로 후퇴시킨 구세력을 몰아내는 시발점도 우리가 손가락질하며 비난하던 한 종편 언론사가 제공했습니다.

만약, 그 때 최순실의 테블릿 PC를 과감히 공개하고, 그들의 국정농단 사태를 집요하게 파헤친 언론이 없었다면, 과연 민중의 참혹한 희생 없이 1천 6백만 촛불혁명이 가능했을까요?

그때 촛불혁명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상상하기도 싫지만 지금도 대통령은 여전히 박근혜였을 것이고, 그의 충실한 후임자가 당선자가 되어 수구 권력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앙의 권력을 바꾸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중앙의 종편 언론사와는 달리 지역의 언론은 정권이 교체된 지 9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사주에 맹종하며 지방권력과 결탁해 광고와 사업을 따내는데 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 인천 언론은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정체성마저 확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방 신문들이 권력과 자본의 입맛대로 보도를 일삼는 동안 시민들의 불신으로 독자는 떠나고, 경영은 악화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을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독자가 없는 언론으로 전락한 지방 언론들은 생존을 위해 다시 또 권력과 자본에 아부하는 보도를 하고, 다시 시민들은 그 언론을 외면하는 구조로 전락했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은 경영상의 이유로 구성원들에게 저임금마저 강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촌지 수수 등 부패구조를 부추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임금의 고통과 광고 압박을 받는 기자들은 스스로 언론사를 떠나거나, 영혼을 파는 앵벌이 기자로 전락해야 하는 극단적 양자택일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사에서 시도됐던 언론개혁 투쟁은 사측의 끝없는 탄압과 회유, 협박으로 인해 모두 무위로 돌아간 상황이며, 기자들 스스로 이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사회적 적폐로 전락한 인천 언론이 참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제 우리 시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은 언론개혁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언론은 사적 소유물이 아닙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 편집권의 완전한 독립이 보장되는 언론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뿌리 깊은 권력과 언론, 자본과 언론의 유착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이제 지난 10년간 쌓여온 이 같은 인천지역 언론사의 적폐를 과감하게 떨쳐내고 새로운 인천, 미래가 있는 인천, 사람 사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언론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 올리겠습니다.

언론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뀝니다. 참언론시민연합은 지역언론을 개혁하고, 인천을 바꾸기 위해 다음과 같은 언론개혁과제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오늘 여기 모인 많은 분들 앞에서, 감히 몇 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과거 인천민언련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고, 집단 지성과 시민 연대를 통해 반드시 대안적 언론 감시 단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망가져 가는 지역 언론을 반드시 개혁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모두 쏟겠습니다. 이와 함께 개혁에 동참하는 언론인들은 끝까지 함께하며 보호하는 따뜻한 언론 단체가 될 것입니다.

2017년 촛불의 힘을 보여준 우리들입니다. 깨어있는 시민 촛불이 언론 개혁의 거대한 등불로 번지고 있습니다. 언론개혁과 정론직필 참언론을 원하는 깨어있는 시

민들의 관심과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 중심에 오늘 창립하는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 함께 할 것입니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앞으로 언론 감시와 대안적 시민 연대를 통해 우리의 언론들이 참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언론개혁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시민들이 주인인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탄생한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의 힘찬 발걸음은 이제 시작입니다. 역사적인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창립은 시대적 요구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결과물입니다.

힘들지만 꼭 가야만 하는 그 길을 여러분들과 함께 뚜벅 뚜벅 걸어가고자 합니다.

2018년 무술년 2월 1일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상임 준비위원장 황진도

 

황진도 상임 준비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남두현 총무분과 위원이 창립대회가 열리기까지의 경과보고를 했다.

남두현 총무분과 위원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남두현 총무분과 위원의 경과보고

"https://www.youtube.com/embed/p5NFRbc_Bew"

 

<경과보고>

* 2017년 5월 16일 (가칭)인천민언련 창립을 위한 온라인 카톡방 개설

* 1차 준비모임 전체회의

- 일시 : 6월 2일 7시 / 장소 : 동암역 바보주막 / 17명 참석

1) (가칭)인천민주언론시민연합(약칭, ‘인천민언련(준)’)을 결성하기로 결의

2) 인천민언련 창립준비위원회 구성

* 2차 준비모임 전체회의

- 일시 : 6월 23일 저녁 7시 / 장소 : 동암역 바보주막 / 15명 참석

1) 인천민언련의 역할과 조직 체계, 정관 검토

2) 인천 민언련의 조직 확대 및 자구활동 방안 마련에 관해 논의

3) 인천민언련 창립 일정에 관해 논의

* 7월 8~9일 옥천 워크숍 보고

-옥천신문사 방문, 간담회 진행

-우희창 대전충남민언련 대표와 간담회 진행

* 3차 준비모임 전체회의

- 일시 : 2017년 7월 14일 금요일 저녁 6시 / 장소 : 인천시민연대 / 11명 참석

1) 인천민언련 창립 일정 및 준비

2) 인천민언련 회원 확보 및 조직 체계 구성

3) 인천민언련 상근 활동가 발굴

* 4차 준비모임 회의결과

- 일시 : 2017년 7월 14일 금요일 저녁 6시 / 장소 : 인천시민연대 / 11명 참석

1) 인천민언련 준비위원회 재구성

2) 인천민언련 창립 일정 재검토

3) 인천민언련 회원 확보 및 조직 체계 구성

4) 이후 활동은 각 분과위원회 회의와 함께 준비위원장+분과장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중심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

* 7월 29일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이후 6회 차에 걸쳐 회의 진행함

* 인천민언련 창립을 위한 1차 강연회

지역언론개혁운동!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우희창(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 일시 : 9월 7일(목) 저녁 7시 / 인천시 교육청 4층 중회의실 / 약 60여 명 참석

* 이후 9/13, 9/16, 9/19, 10/1, 10/13, 10/19.... 발기인대회와 창립을 위한 준비를 병행하며, 운영위원 각자의 생각차이를 좁이고, 역량강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심화 워크숖을 포함한 운영회의를 꾸준히 진행

* 발기인 확대 워크숖을 강연회 및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

강연 : 언론개혁은 왜 필요한가, 그리고 과제(현상윤 국민 TV 이사장)

- 일시 : 10월 27일(금) 오후 7시 / 장소 : 전교조 인천지부 / 30여 명의 발기인 참석

* 11월 2일 운영위원회에서 발기인대회 날짜 확정

발기인대회 준비를 위한 상시 모임을 갖기로 합의. 이틀 간격으로 상시 운영회의를 열어 집중 논의하며 발기인대회를 준비하던 중 “인천민주언론시민연합” 명칭 사용 문제로 서울민언련과 조율했지만 각자의 입장 차이를 드러내어 최종적으로 명칭사용 불가로 결론. 운영회의에서 장시간 논의한 끝에 독자적인 이름을 갖기로 결정하고 여러 이름을 놓고 논의한 결과 다수결로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선정됨. 발기인대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통과하여 공식명칭으로 사용

* 11-15일 발기인대회

60여 명의 발기인 참석하여 정관, 명칭, 조직구성, 목적사업, 공동대표단 구성안 등 안건 승인 받고 발기인 발언대와 영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음.

* 시청 후문 통일민주협의회 사무실을 공동 사용하기로 양해 얻어 임시로 인천참언론시민연합 둥지 마련(컴퓨터 등 사무기기 구입)

* 11-23일 운영위. 발기인대회 평가

* 11-28일 운영위. 2월 1일 창립총회일 결정

1) 창립준비 체제로 전환하여 매주 수요일 11시 정기 운영회의 개최하기로 결정.

2) 창립준비 TF 팀 결성(남두현, 장석현, 정찬흥)

* 12월 3일 ~ 2018년 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기 모임 통해 창립통회 준비

* 시범적으로 언론 모니터링 시작

* 이후 지속적으로 언론모니터링 보고서 작성하여 SNS 통해 배포

 

이어, 양승조 인천지역연대 상임대표, 김말숙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 한명부 전국언론노동조합 지도위원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양승조 인천지역연대 상임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말숙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한명부 전국언론노동조합 지도위원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공식 안건을 다루면서, 정관을 승인하고 임원선출을 했다.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상임대표로는 염성태 민주평화포럼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5인의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공동대표는 “김성복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장), 김영욱 신부(숭의동 성당 주임신부), 양재덕 실업극복인천본부 본부장, 황진도 평등교육실현을위한 인천학부모회 공동대표”이다.

또한, 운영위원장으로 양재덕 실업극복 인천본부 본부장을 선출하고, 감사로는 윤대기 변호사(인천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와 이세영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지도위원을 선출했다.

염성태 상임대표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들이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 감사들이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어, 사업계획안과 조직구성에 승인을 받고 창립선언문 채택해 낭독했다. 창립선언문은 이재분 아카데미 예술단 대표가 낭독했다.

이재분 아카데미 예술단 대표가 창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이재분 아카데미 예술단 대표의 창립선언문 낭독

"https://www.youtube.com/embed/64mjIvtPs7s"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1. 인천에 언론은 있는가?

인천의 언론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노조탄압과 폭력적 경영,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받아 온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의 비리를 해결하고자 수십 개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이 4년여에 걸쳐 가열차게 싸우고, 줄기차게 정상화를 요구했어도 꼼짝 않던 카톨릭 인천교구는, 뉴스타파가 4회에 걸쳐 병원 측 비리를 파헤치니까, 곧 바로 사악한 경영진을 교체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전국의 유수한 언론매체와 인천의 언론들은 무얼 했단 말인가?

인천에 과연 언론은 존재하는가?

2. 인천 지역언론의 현주소는?

인천 지역언론은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에 맞서 싸우고 견제해야 할 언론의 신성한 임무! 권력과 자본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언론의 신성한 임무를 철저히 저버렸다!

이들은 권력과 자본에 장악되어 고유한 기능을 상실했다. 사실을 왜곡 축소하고 외면하였다. 그 결과는 약자인 서민, 시민, 노동자들의 삶을 왜곡시키고 권력과 자본에 억울하게 당하게 하는 사태로 다가왔다. 그럼에도 언론은 이들의 억울한 사연이나 진실을 파헤치기 보다는 권력과 경영의 편에서 덮어버렸다.

더욱 절실하게 언론개혁, 언론의 제 기능 찾기 개혁운동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이는 역사적 필연이자 당면과제이다. 이에 우리 인천의 뜻 있는 시민들이 모여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을 창립하게 되었다.

언론개혁운동단체는 전국적으로 만들어졌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러 전국광역시도에 언론개혁운동단체가 모두 만들어져 참신한 개혁투쟁을 전개해왔다.

인구 300만이 넘는 거대 수도권 도시인 인천만이 뒤쳐저, 오늘에야 비로소 언론개혁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만시지탄이 있으나 이제부터라도 힘차게 언론개혁운동을 전개하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다 할 것이다.

3.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의 과제는 인천의 언론을 개혁하고 그 관문을 통해 지방분권화 시대에 인천지방의 권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인천지방권력을 토착세력, 부패세력, 권언유착 세력으로부터 되찾아 300만 다수 시민의 권력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지역운동이고 시민운동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시민 없는 시민운동, 시민 없는 실무자들의 운동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되고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시민들의 권익을 지키는 언론개역운동인 것이다.

우리는 지난 2017년의 촛불운동이 난공불락 무소불위의 수구세력 권력을 몰아냈듯 자발적 시민참여를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 시민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고 끝까지 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정열을 쏟아내야 한다.

현대인 모두에게 보편화된 SNS와 미디어를 중심축으로 인천의 모든 시민단체, 모든 노동조합, 모든 종교단체, 모든 일반시민이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야만 이 운동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아래 5가지 사항을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의 강령으로 삼아 창립을 선언하고자 한다.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5대강령 -

1. 인천지역 언론개혁에 모든 투쟁과 노력을 집중하여, 언론의 공공성을 회복하는데 앞장선다.

2. 지역언론의 감시비판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언론개혁에 걸림돌이 되는 권력과 자본의 반개혁적 방침에 맞서 싸운다.

3. 인천언론 개혁운동은 인천시민이 주체임으로 시민단체, 종교단체, 노동조합 등 SNS를 통한 적극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참여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4. 지역언론 문제해결을 위한 조사, 연구, 비판을 통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참여형 미디어사업을 확장하여 새로운 대안 미디어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

5. 미디어아카데미, 시민제작 활성화 지원사업, 미디어 격차해소를 위한 교육사업 등 시민 스스로 언론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간다.

2018년 2월 1일

인천참언론시민연합 회원 일동

 

2부는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창립 기념강연회로 이어 졌는데, ‘지역언론운동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손석춘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역임)가 강연을 해 주었다. 창립대회 참석자들은 많은 부분 공감했는지 강연을 마칠 때 큰 박수를 보냈다.

손석춘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 손석춘 교수의 강연 ; ‘지역언론운동의 과제’

(1) "https://www.youtube.com/embed/PcqjGSDyEHY"

(2) "https://www.youtube.com/embed/I0ANMzKaw3w"

▲ 창립대회 기념강연회까지 남아 있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찬홍 기자(인천일보)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의 조직 구성은 다음과 같다.

상임대표 ; 염성태(민주평화포럼 공동대표)

공동대표 ; 김성복(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장), 김영욱(숭의동성당 주임신부), 양재덕(실업극복인천본부 본부장), 황진도(평등교육실현을위한 인천학부모회 공동대표)

감사 ; 윤대기(변호사, 인천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이세영(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지도위원)

고문 ; 김영규(전 인하대 교수), 김태순(통일민주협의회 수석공동대표), 박영일(전 인하대 교수), 박종열(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공동대표), 원학운(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이강일(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인천본부 상임대표), 이총각(전 동일방직 노동조합 지부장), 최원식(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한명부(전국언론노동조합 지도위원)

자문위원 ; 구영모(통일민주협의회 사무총장), 김말숙(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 김보식(국민TV 인천대표), 김성근(인천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김용민(인천대 교수), 김우성(인천퇴직교사협의회장), 김일회(구월1동성당 주임신부), 김창곤(전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노태손(인천부천김포융합교류회 부평지회장), 문상기(전 현대제철 노조위원장), 민병철(변호사, 인천지방변호사회), 박재윤(인천대 교수), 성효숙(화가, 전 민예총 인천지회장), 송경평(인천시민의힘 공동대표), 윤용만(인천대 교수), 윤인현(인하대 교수), 이동열(인천바로알기종주단장),이명숙(전 인천 YWCA 회장),이민우(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장), 이보운(전 대우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상헌(전 공무원노동조합 인천본부장), 이성재(전 지엠대우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준형(변호사, 인천지방변호사회), 장석현(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 정대출(변호사, 인천지방변호사회),정동근(평화협정운동 인천본부 상임대표), 천영기(남구평화복지연대 대표), 최정민(전 전교조 인천지부장), 추영호(전 대우자동차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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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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