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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꽃을 바라보다> 발달장애인 사진전시회 열어

기사승인 2023.12.07  14: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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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보기’는 아무 의미 없는 행위가 아니라, 대상에 공감하거나 공명하는 행위일 것!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2일(화)부터 13일(수) 10:30~16:30까지 공감 마실터 다목적홀(3층 /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97-1)에서 발달장애인 사진전시회<꽃을 바라보다>를 연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중구가 지원한다.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인천시 중구 서해대로494번길 19-1)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해 증진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천 지역의 장애인 및 가족의 인권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교육·노동 등의 사회활동의 장별과 차별 환경을 바꾸어 평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장애인 인권 단체이다.

발달장애인 사진전시회<꽃을 바라보다>는?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 사진·영상 교실 <렌즈로 중구>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사진과 영상 작업을 오랫동안 해온 강사 2명이 발달장애인 2명과 일대일 수업을 했다.

2명의 발달장애인은 자유공원, 연안부두에 가서 다양한 풍경과 사물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자신의 감정과 소망을 표현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진과 영상 촬영 기법, 편집, 유튜브 올리기 등을 배웠다.

<꽃을 바라보다>는, 2명의 발달장애인이 찍은 사진 중 꽃 사진을 주로 선정하여 전시를 진행한다고 한다.

‘바라보기’는 아무 의미 없는 행위가 아니라, 대상에 공감하거나 공명하는 행위일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작가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고, 그때 꾸밈없는 소통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 박소영

▲ 박소영 작가의 대표 사진

청년 미술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2020년 전국 장애인 종합예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술에서 사진으로 창작 활동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렌즈로 중구>에 참여해 다양한 사진 작품을 창작했다.

 

▲ 조희상

▲ 조희상 작가의 대표 사진

발달장애인 방과 후 교실 졸업 후,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장애인 단체에서 일하며, 장애인 인권을 지키는 게 소망이다.

카메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렌즈로 중구>에 참여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맛집 사진 작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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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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