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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부정편입학 문제 이외에도 사학비리문제를 철저히 조사하라”

기사승인 2018.05.31  14: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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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혁재 국회의원 후보의 정보공개 요청에, 인하대학교 측은 비공개로 답변

▲ 정의당 이혁재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정의당 이혁재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가 “교육부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에 대한, 부정편입학 관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진그룹의 인하대학교에 대한 갑질 족벌경영의 청산을 위해 활동해온 인하대총학생회동문협의회의의 요구사항 중 하나였다.

인하대 총학생회동문협의회는, 지난 5월 14일 한진그룹의 갑질족벌경영청산과 인하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청와대 청원운동을 시작하였으며, 조원태 부정편입학 의혹관련 교육부 특별감사실시, 사학재단 세습 및 친족, 측근 경영금지를 위한 법적 제도마련, 한진그룹 관계자와 조 씨 일가 등의 이사직 사임 등을 요구하였다.

인하대학교 총학생회동문협의회 집행위원장인, 이혁재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5월 30일 인하대학교에 대한 교육부 조사에 앞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교육부 사학비리 신고센터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접수하며, 교육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사학비리 제보사항>

1. ㈜ 한진정보통신과 인하대학교 간 내부거래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구합니다.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의 이사인 조원태 씨가 대표로 있던 ㈜한진정보통신에서 10억 원이 넘는 학교전산망 공사작업을 수주 받아 진행하였으며, 매년 1억 원 이상의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1. 일우재단으로부터 인하대학교에 대한 장학기금이 전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하대 학생들에게 일우재단 명의의 장학금을 지급 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결국, 교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재단은 생색만 냈을 뿐, 아무런 재정적 기여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정의당 이혁재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인하대학교 총학생회동문협의회 집행위원장) 정보공개 요청에 대한 인하대학교 측의 답변서

인하대학교 총학생회동문협의회 이혁재 집행위원장이 이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하였으나, 인하대학교 측은 지난 5월 23일 주요 답변사항에 대해 비공개답변을 했다.

교육부의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에 대한, 부정편입학 관련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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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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