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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노동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동구 출마

기사승인 2023.08.16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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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민생, 반노동, 보수정치에 맞서 울산 동구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 이장우 노동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이 오늘(16일) 10시 30분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동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동당 울산광역시당

이장우 노동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이하 이장우 위원장)이 오늘(16일) 10시 30분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동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노동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은 “반민생, 반노동, 보수정치에 맞서 울산 동구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위원장은 먼저 “울산 동구 사람들은 가장 열심히 살았고, 노동자 권리를 위해 가장 치열하게 싸웠다. 노동의 가치를 더 높여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의 역사는 재벌의 구조조정으로 밀려났고, 노동자의 땅이라 불리었던 동구 사람들은 떠나갔으며, 울산 동구에 남아 살아가고 있는 노년 노동자들의 삶은, 그리 자랑스럽지도 그리 행복하지도 않다”고 현재의 울산 동구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나라의 정치가 온갖 부정과 비리의 말싸움 정치로 몸살 하는 동안 재벌 돈벌이만 대박 났고, 노동자들의 삶은 언제나 최저임금”이라고 밝히고 “고되고 위험하지만 존중받지 못한 노동은 이주노동자들로 대체되고 있고, 동구는 인구소멸위기 지역이라 불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존중받지 못한다면 동구는 노예의 땅이 되고, 소멸되고 말 것”이라며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것은, 결국 울산 동구의 생존 문제”라며 “다시, 노동자의 땅 울산 동구에서 노동정치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 이장우 노동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이 오늘(16일) 10시 30분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동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동당 울산광역시당

그러면서 “이장우는, 앞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길을 따라왔다”고 소개했다.

자신은, 그간 억압받는 수많은 노동자들을 주도적으로 조직했고, 노동을 배제하고 약자를 억압하는 사회구조에 맞서 쉬지 않고 싸워 왔으며, 단 한 번도 배신하지 않았고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어서 “소외당하고, 버려진 노동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울산 동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노동이 세상의 중심 가치라는 것을 당연시하는 사회. 누구나 배제되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의 삶이 민생”이라며 “노동자들의 힘으로 필승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울산 동구지역 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이 추진하는 울산동구 총선대책위원회에 참여하겠으며, 진보정당 후보라면 누구와도 민주노총 총선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2024년 총선에서도 노동자의 이름으로 승리하겠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위원장은 “하나된 노동자의 힘으로 거대 기득권 정당의 반 노동정치를 몰아내겠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2024년 총선에서도 노동자의 이름으로 승리하고 <노동정치 1번지>라는 울산 동구의 명성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장우를 국회로 보내면, 노동의 가치가 올라간다”며 “당당한 지지를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동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쳤다.

▲ 이장우 노동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이 오늘(16일) 10시 30분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동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동당 울산광역시당

이장우 노동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은 울산대학교병원노조 지부장, 전국의료연대 노조위원장, 울산건강연대 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동당은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동구의 일산해수욕장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하고, 오후 4시부터 대왕암공원 관리안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영남권 노동당 전망 토론회를 가졌다.

▲ 노동당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정당 연설회를 하고 있는 모습(2023. 7. 29) @사진제공 : 노동당
▲ 울산 동구의 일산해수욕장 앞에 걸린 노동당 현수막 @사진제공 : 노동당
▲ 노동당원들의 핵 오염수 반대 퍼포먼스(2023. 7. 29) @사진제공 : 노동당
▲ 노동당 당원들이 일산해수욕장 앞 정당연설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3. 7. 29) @사진제공 : 노동당

지난 8월 7일,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동구지역 총선대책위 출범해

▲ 지난 8월 7일 울산 동구지역 노동조합과 진보정당 대표자들이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의 발언자는, 이장우 노동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노동당 울산광역시당

그리고, 지난 8월 7일 울산 동구지역 노동조합과 진보정당 대표자들이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에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동구지역 총선대책위원회> 출범을 알린 바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다양한 실정을 비판하고, 노동자 서민의 민생을 바로잡기 위해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동구지역 총선대책위원회>을 통해 총선때까지 총력 투쟁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동구지역 총선대책위원회에는 현대중공업지부, 현대중공업 일렉트릭지회, 현대중공업 건설기계지회,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울산대학교병원분회, 울산민들레분회, 동구노인요양원분회, 민주버스 학성버스지회, 동구청 체육시설분회, 자치단체공무직 울산동구지회, 공공연대CCTV지회, 한국무브넷스사내하청지회, 마트노조 울산홈플러스동구지회, 학비노조 울산동구지회, 호텔현대씨마크노조 울산지부, KCC 울산지회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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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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