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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호 녹색정의당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 개최

기사승인 2024.03.19  1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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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 심판과 ‘기후정의정치, 평등·평화정치, 노동정치’로 나아가겠다!

부평 발전의 동력을 키워 부평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김응호 녹색정의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 신청을 마치고, 14일 오전 11시 부평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했다.

녹색정의당 지역구 후보로는, 전국에 총 17명이 출마했다.

인천에서의 출마자는, 현재 김응호 후보 1명이다.

▲ 김응호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녹색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복합위기 시대, 윤석열 정부 심판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정의정치, 평등·평화정치, 노동정치로 나아가겠다. 부평 발전의 동력을 키워 부평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응호 녹색정의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날 밝힌 기자회견문 전문과 김응호 예비후보의 주요 경력이다.

 

 

 

<기자회견문>

 

► 복합위기 시대, 윤석열 정부 심판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정의정치 / 평등▪평화정치 / 노동정치로 나아가겠습니다!

▲ 김응호 녹색정의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1시 부평구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녹색정의당 인천시당

 

■ 부평 발전의 동력을 키워 부평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녹색정의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 김응호 입니다.

 복합위기 시대, 윤석열 정부 심판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정의정치, 평등▪평화정치, 노동정치로 나아가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2년여 간 온 국민을 절망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민생과 민주주의는 물론, 한반도 평화를 위기로 내몰았습니다. 기후 위기 극복과 불평등 해소, 한반도 평화번영의 중심에 있어야 함에도 본인들의 실정을 전임 정권 탓으로 돌리면서 혐오·분열 정치를 일삼고, 이태원참사특별법과 김건희특검법 등 다수 국민의 바람을 반영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법안을 대통령 거부권 발동으로 무력화시켜 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 불통, 폭주를 심판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누가 어떻게 심판할 것인가, 무엇을 위해 심판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거대양당 간 대립과 갈등만 연장되는 심판이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벼랑 끝으로 내몰린 가난한 이들과 민주주의 퇴행으로 억압받는 다수 국민의 삶을 외면한 거대양당의 지루한 싸움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거대양당의 정치구조를 극복해야 한다며 제3지대를 이야기하면서 출범한 정당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대양당에 뿌리를 둔 정당들이기에 현 정부 심판의 적임자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21대에 이은 22대 총선의 위성정당 논란은 정치의 퇴행이자 개혁의 퇴보입니다. 우리는 정치개혁을 바탕으로 정권 심판을 넘어 미래사회로 나가야 합니다. 무능과 불통의 정권 심판 적임자, 반헌법적인 위성정당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가치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소신을 지켜온 녹색정의당이 제대로 하겠습니다.

녹색정의당이 사회적 비전과 정책으로 미래정치를 열어가겠습니다.

22대 국회는 국민의 삶을 닮은 국회이어야 합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미래를 여는 정치를 펼치는 국회이어야 합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현 체제를 전환하는 기후정의정치,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평등정치, 누구나 노조할 권리가 보장되는 노동정치, 전쟁의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고 평화를 보장하는 평화정치가 바로 미래정치입니다.

‘기후정의법’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평등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녹색정의당이 발의했으나, 윤석열 정부가 죽인 ‘노란봉투법’ 을 살려내겠습니다.

‘국회의원 특권 낮추기’로 거대양당의 기득권 정치, 특권 국회를 바꾸어 내겠습니다.

당이 작다고 꿈과 비전까지 작지는 않습니다.

사회 대개혁을 위해 녹색정의당이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 부평 발전의 동력을 키워 부평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부평은 현재 막바지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굴포천 복개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구 도심이 바뀌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동성과 획기적인 변화를 위한 동력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한국지엠은 2공장 폐쇄에 이어 미래자동차 생산계획이 분명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부평공단 중소기업들의 납품단가 문제와 일자리 문제는 여전한 숙제입니다. 부평시장과 지하도상가, 골목상권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정체된 부평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친환경미래차 생산기지화는 한국지엠을 정상화하고 부평과 인천의 경제를 안정화하는 길입니다. 제2대 주주인 산업은행의 제대로 된 역할, 한국지엠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넘어 부평과 인천 시민들의 일자리 확대, 중소기업 활성화, 그리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부평시장과 지하도상가도 부평경제의 중요한 축입니다. 무너지는 것은 순간입니다. 유통재벌로부터 중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사회적경제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부평미군기지 오염정화와 개방을 빨리 추진해 부평의 허파로 만들겠습니다. 여러 절차가 필요하지만, 2002년 반환 결정 후 시민공원화는 너무 더디어 주민들이 기다리다 지칠 정도입니다.

부평공원, 부평미군기지와 부영공원, 3보급단 부지를 연결해 부평숲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굴포천 국가하천화 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여내겠습니다.

땅이 막혀 있는 부평은 변화발전의 동력을 내부에서 만들어 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참여를 바탕으로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 그것을 정치가 잘 이끌고 받쳐줘야 합니다. 이번 총선은 부평을 제대로 바꿀 기회입니다.

■ 정치와 국회 개혁, 부평 발전을 위해 김응호를 크게 써주십시오.

거대양당의 후보자들이 소속 정당 대표의 이름을 사용해 한00 사람, 이00 사람을 자처하고, 부평과의 인연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전략공천 성격으로 오신 분들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도가 지나칩니다.

저는 늘 부평사람이고 언제나 주민 편이라고 생각하며 25년을 부평에서 살아왔습니다. 부평과 인천에서 진보정당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부평 발전과 시민승리를 만들어왔다고 자부합니다.

인천 앞바다 굴업도 핵폐기장 지정 고시 철회, 대기업의 골프장을 막아낸 계양산 지키기, 674일 천막농성과 7년간의 반환 운동으로 일군 부평미군기지 시민공원화, 중소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통재벌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건립을 막아낸 일, 삼산동 특고압 송전선로 문제 해결로 주민들의 건강권을 지킨 일 등은 제가 인천과 부평의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만들어온 시민승리의 역사입니다.

부평의 일꾼 김응호에게는 시민승리의 힘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사회대개혁을 주도할 자신이 있습니다.

부평 구민들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당당하게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2024년 3월 14일

 

녹색정의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 김응호

 

 

 

 

 

 

[김응호 후보 주요 경력]

 

김응호

녹색정의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1. 충청남도 서산 출생

2. 학력 : 국립인천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3. 주요 경력

녹색정의당 (전)부대표 / 부평구위원장

노회찬재단 운영위원

부평미군기지 반환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

비정규대안센터 전문위원

재인천충남도민회 지도위원(서산시민회 이사)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운영위원

인천대학교 국립대법인 이사

전) 대형마트규제와 소상공인 살리기 인천대책위 집행위원/공동대표

전) 갈산동/부개동 홈플러스SSM 입점저지 대책위 공동대표

전) 부곡초등학교/미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전) 삼산동 특고압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대책위 위원

전) 국립인천대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전) 인천여성영화제 조직위원

전) 사)장애인자립선언 이사

전) 인천시장 후보 /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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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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