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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후보 선대본, 김태선 후보 ‘허위사실 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기사승인 2024.04.04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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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선 후보가 재차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고발장 접수해

▲ 이장우 후보가 TV토론에 참석하지 못하고, 선관위의 별도의 방송연설(KBS 울산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 : KBS 울산방송 갈무리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이하 이장우 후보 선대본)는 4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29일 KBS울산을 통해 방송된 선관위 주최의 후보자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울산지방검찰청에 4월 3일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태선 후보, ‘초청 외 후보자를 포함하는 합동토론회 개최’에 부동의 하고

<저는 동의 안 한 게 아닌데요>라고 허위사실 공표해

이장우 후보 선대본은 “김태선 후보는, 이장우 후보를 대상으로 하는 ‘초청 외 후보자를 포함하는 합동토론회 개최’에 부동의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동의 안 한 게 아닌데요>라고 발언하며 공정한 정책 경쟁을 회피한다는 이미지, 유권자의 알 권리보다 정치적 이익을 우선한다는 이미지, 노동계 표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득표에 미치는 악영향 등으로 자신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것이다.

이어, 이장우 후보 선대본은 “이는 특정 후보자의 당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중대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김태선 후보는 사과나 제안 수용 등 어떠한 입장 발표도 없어

그러면서 “이장우 후보는, 4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태선 후보의 이러한 거짓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3자 방송토론을 공개 제안했지만, 김태선 후보는 사과나 제안 수용 등 어떠한 입장 발표도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재차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고발장 접수해

또한, 이장우 선대본은 “김태선 후보가 지난 2월 21일 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장우 후보가 저를 피해 도망 다닌다>라는 취지의 거짓말을 하고 스스로 인정했으면서, 또다시 이러한 일이 반복된 것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고발장을 접수하게 되었다”고 고발하게된 사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선대본은 “고발장에 첨부한 자료의 내용 중 일부를 수정해, 제공하오니, 사실관계 파악에 참고하시기 바란다”며 사실확인서를 첨부했다.

이장우 후보, 현대중공업에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소중한 한표 호소!

▲ 오늘 아침 현대중공업 서부문 앞에서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후보의 출근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 @사진제공 :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
▲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오늘 아침 현대중공업 서부문 앞에서 민주노총 후보인 동시에, 공공운수노조 후보인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후보의 출근 선거운동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 맨 오른쪽이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사진제공 :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
▲ 백호선 현대중공업지부장이 이장우 후보와 선거운동을 함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
▲ 백호선 현대중공업지부장이 이장우 후보와 선거운동을 함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
▲ 오늘 아침 현대중공업 서부문 앞에서 출근 선거운동을 마친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

한편, 오늘 아침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후보는 현대중공업 서부문 앞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선거운동을 하며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

오늘 아침 선거운동에는 백호선 현대중공업지부장,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등 노조대표자들도 함께했다.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울산 동구 진보단일화 후보이고, 민주노총 후보이며, 공공운수노조 후보이기도 하다.

노동당은, 울산 동구에 이장우 후보가 출마한 것을 비롯해 민주노총 후보인 건설노동자 남한나 후보(비례 1번)와 장애인권활동가 유진우 후보(비례 2번)가 출마했다.

 

다음은,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제시한 사실확인서 내용이다.

 

 

 

사 실 확 인 서

 

1. 동구선관위 소집 각 후보자 선거사무장 회의

- 2024. 3. 22. 19:00 후보자 등록 마감 후 동구선관위가 소집한 선거사무장 회의에서 동구선관위는 선관위 주최 동구 후보자토론회 방송에 현재 이장우 후보는 비초청 대상이라고 밝힘.

- 이장우 후보가 초청 대상 기준에 부합하려면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5% 이상인 경우만 남아 있는데, 울산의 주요 언론기관에 확인한 결과 예산 부족으로 여론조사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함.

- 동구선관위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3. 27.까지(선거운동 개시 하루 전) 공표되는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초청 대상 확정은 규정상 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함.

- 아울러 초청 대상 후보자들이 모두 동의하면 참여 가능한 규정이 있다고 설명했고, 그 자리에서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 측의 참석자들은 "권명호 후보는 동의했다"라고 밝힘. 민주당 김태선 후보 측의 참석자들과 동구선관위 관계자는 별말이 없었고, 노동당 이장우 후보 측 참석자들은 양 후보에게 동의를 구해보겠다고 말함.

- 선거사무장 회의가 끝나고 나서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 측 참석자들은 "우리는 동의서 제출했다"라고 다시 한번 밝혔고, 노동당 이장우 후보 측 참석자는 민주당 김태선 후보 측 참석자에게 김태선 후보의 동의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솔직하게 알려주면 헛물켜지 않겠다고 말했고, 민주당 관계자는 후보와 논의해서 알려주겠다고 말함. 이에 노동당 관계자는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헤어짐.

2. 김태선 후보의 동의서 제출 의사 통보

- 노동당 ○○○은 민주당 측의 소식을 기다리다가 2024. 3. 24. 14:58경 민주당 □□□에게 동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했고, □□□은 아직 김태선 후보와 상의하지 못했는데 일정상 저녁에 상의해서 동의 여부를 알려주겠다고 답함.

- 3. 25. 11:27경 노동당 ○○○이 민주당 □□□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동의 여부를 물어봤고, 민주당 □□□은 동의하기로 했다고 답해서 노동당 ○○○은 거듭 사의를 표하며 동구선관위에 동의서를 꼭 제출해달라고 당부함.

- 노동당 ○○○은 11:28경 곧바로 동구선관위에 전화를 걸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담당자에게 김태선 후보가 동의하겠다고 밝혔으니 그렇게 알고 챙겨달라고 요청함.

- 노동당 ○○○은 11:39경 민주당 □□□에게 동의서 양식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며, 재차 오늘 중으로 꼭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고 민주당 □□□은 제출하겠다고 답함.

- 노동당 ○○○은 이 상황을 이장우 후보에게 보고하고, 이장우 후보를 비롯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은 이장우 후보의 후보자토론회 방송 참여가 확정된 것으로 생각함.

3. 이장우 후보는 비초청 대상임을 동구선관위로부터 확인

- 2024. 3. 26. 9:45경 노동당 ○○○은 동구선관위 담당자에게 김태선 후보의 동의서가 들어왔는지 확인했고, 담당자는 업무 규정상 정확하게 답변하지 않고 현재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만 답함.

- 13:27경 동구선관위 담당자는 노동당 ○○○에게 전화가 와서 김태선 후보가 동의서를 제출하겠다고 한 사실이 있는지 재차 확인했고, 노동당 ○○○은 민주당 □□□을 통해 분명히 그러겠다고 통보받았으니 꼭 챙겨달라고 답함.

- 18:00경 노동당 ○○○은 이장우 후보의 선거벽보를 제출하러 동구선관위 갔다가 담당자로부터 이장우 후보는 현재 후보자토론회 방송 비초청 대상이라고 전달받음.

- 노동당 ○○○은 깜짝 놀라 즉시 민주당 □□□에게 전화를 해서 동의서를 제출한 것이 맞는지 물었고 그렇다는 답변을 받음. 이에 다시 국민의힘 △△△에게 전화를 해서 정말 동의서를 제출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고 분명히 제출했다는 답변을 받음.

- 18:35경 노동당 ○○○은 다시 민주당 □□□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음. 이에 18:44경 카카오톡으로 양쪽 다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하고, 동구선관위는 비초청 대상이라고만 하니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다며 지금 바로 양쪽에 직접 찾아가서 다시 동의서를 받겠다고 연락 바란다는 메시지를 민주당 □□□에게 남김.

4. 김태선 후보가 부동의서를 제출한 사실 확인

- 2024. 3. 26. 19:30경 노동당 ○○○은 권명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가서 국민의힘 △△△으로부터 3. 22.자와 3. 26.자로 각각 기명날인된 권명호 후보의 동의서를 전달받음.

- 20:00경 노동당 ○○○이 민주당 □□□에게 다시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아 카카오톡으로 권명호 후보의 동의서는 직접 찾아가서 받았으니 연락을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김.

- 21:20경 민주당 □□□은 "양쪽 다 제출했다면 초청이 되는거잖아요~?"라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겼고, 노동당 ○○○은 동의서 양식을 다 준비했으니 내일 아침에 바로 찾아가겠다고 메시지를 보냄.

- 3. 27. 7:51경 민주당 □□□이 오전에는 시간이 안 된다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옴. 노동당 ○○○은 점심시간이라도 좋으니 연락을 달라고 남김.

- 13:10경 노동당 ○○○은 동구선관위에 이장우 후보의 점자형 선거공보와 저장매체를 제출하러 가는 길에 민주당 □□□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고, 13:28경 민주당 □□□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너무 바쁘니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 연락처를 넘겨주며 연락하라고 함. 이에 민주당 ◇◇◇에게 바로 전화하니 김태선 후보 선거사무소로 와달라고 해서 그러겠다고 함.

- 13:35경 노동당 ○○○은 마침 동구선관위를 찾아온 민주당 □□□을 마주쳐 지금 김태선 후보 선거사무소로 가려고 한다며 "혹시 저 지금 뺑뺑이 돌리는 거 아니죠?"라고 말했고, 민주당 □□□은 "가서 만나보시면 된다"라고 답함.

- 노동당 ○○○은 14:00경 김태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민주당 □□□을 만났으나, 말을 빙빙 돌리며 결국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뉘앙스로 말함. 이에 노동당 ○○○은 처음부터 담백하게 입장을 얘기하면 그런 줄 알았을 텐데, 결국 부동의서를 제출해 놓고 끝까지 거짓말을 한 민주당 □□□의 기망 행위에 대해 항의하고 나옴.

위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름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2024년 4월 3일

 

고발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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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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