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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노사, 비정규직 246명 정규직 전환 합의

기사승인 2018.02.16  16: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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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푸짐한 설 명절 선물 전해

▲ 전남대학교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가 비정규직 246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전남대병원 노사는 올해 비정규직 노동자 246명을 정규직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전남대병원 노사는 이미 지난해 9월 20일 병원 측과 정규직 임금의 100%를 받고 있는 무기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에 대한 합의라고 봐야 할 것이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이삼용)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 전남대병원지부(지부장 김혜란)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전격 합의했다. 전남대병원지부가 피켓시위와 로비농성 17일째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

전남대병원 노사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지원직(유기계약직) 138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 포함)으로 전환키로 했으며, 원무직 업무수행 고용직(4년 경과) 108명에 대해 연내에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합의해 총 246명을 정규직화 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이다.

그간, 전남대병원 노사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금까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해 10여 차례의 협의를 진행해 왔다. 전남대병원 노사는, 지난해 9월 20일 병원 측과 정규직 임금의 100%를 받고 있는 무기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병원 측이 교육부의 TO 승인 등을 이유로 답을 하지 못해 합의이후 바로 결과를 맺지 못했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전남대병원지부의 선전전 모습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전남대병원지부의 선전전 모습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전남대병원지부의 선전전 모습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전남대병원지부의 선전전 모습

이에 대해, 전남대병원지부는 지난 1월 23일 “노사합의 불이행 전남대병원장 규탄,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및 인력 충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투쟁을 하겠다며 투쟁선언식을 가진 후 병원 내 피켓시위와 선전전, 로비농성을 진행해 왔었다.

*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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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24일)부터 청와대와 일자리위원회 앞에서 1인 시위 돌입

이근선l승인2018.01.23l수정2018.01.27 22:14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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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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