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정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시의원 출마, “인천시정 새단장 하겠다”

▲ 지난해 3월 21일 오전 11시 기본소득 인천공동행동 등과 함께,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과정에서 장시정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인천시 기본소득 청년조례 제정 운동 준비모임 대표)이 기본소득 청년조례 제정 운동의 취지를 밝히고 있다.

노동당 인천시당이 보도자료를 통해, 장시정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올해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에 인천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출마 지역구는, 인천 남구 제1선거구(도화1·2·3동, 주안1·5·6동)이다. 장시정(42) 예비후보는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선본출범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

장시정 예비후보는 ‘인천사람연대 도배봉사단’ 대표로 170여 차례 도배봉사를 진행해 왔다. 또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매년 지역의 노인, 장애인, 장기투쟁사업장 등에 김치를 후원해왔다.

장시정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구 쪼개기 야합에서 보듯 보수양당 중심으로는 정치가 나아지기 어렵다”며 “10년간 소외된 시민들과 함께 해온 따뜻한 정치의 경험을 살려, 인천시정을 새단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시정 예비후보는 ▲청년기본소득, 청년 교통비 지원 조례 등을 통한 청년지원 정책 ▲주안역 카라아울렛을 주민문화센터로 건립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을 생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출범식은, 노동당 당원 및 장시정 예비후보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장시정 예비후보의 승리를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지난 24일까지 당원투표를 통해 시의원 후보와 인천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했다. 비례대표 후보로는, ‘행동하는 의사회 인천지부’ 사무국장인 정진선 당원을 선출했다.

<정진선 비례대표 후보 이력>

▲ 정진선 노동당 인천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현) 행동하는 의사회 인천지부 사무국장

인천시당 6기 시당 대의원

인천시당 남구,중구,동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

(전) 2011년 땅처럼 넉넉한 학교 소똥구리 대표

2015년 남구,남동구,중구 선거 여성명부 중앙대의원

 

<장시정 시의원 예비후보 이력>

▲ 장시정 노동당 시의원 후보

(현)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인천사람연대 도배봉사단 대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범시민참여협희회 시민위원

기본소득 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

(전) 6대 시의원선거 남구 제1선거구 출마

바래미야학 대표

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운영위원

기본소득 청년조례 제정운동 모임 대표

주안5동 우리동네 김장나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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