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지부 파업 승리를 위한 투쟁승리 결의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4.10.15  17:23:40

공유
default_news_ad1

- 결의대회는 17일(목) 오후 2시, 의정부 을지대병원 앞에서 열려

동일재단 내 차별철폐!,  성실교섭 촉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수경)가 17일(목) 오후 2시, 의정부 을지대병원 앞에서 <노원을지대학교병원지부 파업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지부(지부장 차봉은)는 지난 9월 9일(월) 3차 조정회의에서 사용자측 입장에 변화가 없어 조정 중지가 결정되었다.

이후 지부는 전면파업을 유보하고 교섭을 통한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측 때문에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소속 43개 지부(지회, 분회) 가운데, 3년 연속 파업 농성장을 꾸린 지부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지부가 유일하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사측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타 사립대병원과 임금 격차 해소 등 2017년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땅히 정규직이 되어야 할 비정규직 직원은 병원을 떠나고 있고, 무분별한 스페셜 근무와 전담간호사(PA) 파견 남발 등 파행적인 근무 편성은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10부터 파업에 돌입한 노원을지대병원지부(지부장 차봉은)가 파업 5일째를 맞은 14일 오전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가 해를 거듭해 이어지면서,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근처 비슷한 규모의 병원과 비교해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악명이 높아졌다. 신규 직원 중 장기근속을 꿈꾸는 수가 손에 꼽을 지경”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직원들은 연초부터 계속된 의정 갈등 속 전공의가 사라진 병원을 묵묵히 지켜왔다. 이들의 노고를 보상하고, 재단 내 다른 병원과의 격차가 벌어진 단체협약을 개선해달라는 지부의 요구는 지극히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진짜 사장 박준영 회장 책임촉구!,  비정규직 정규직화 합의사항 이행!

또한 “사측은 10월 10일(목) 전면파업에 돌입했음에도, 상급기관인 을지재단 핑계만 대면서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우리는 이대로 가만히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는 “진짜 사장인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의 결단 촉구와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와 함께하는 방법 4가지>

 

1. 기사 공유하기 : 기사에 공감하시면 공유해 주세요!~

2. 개미뉴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aeminews/?pnref=lhc

3. 개미뉴스에 후원금 보내기 : (농협 351-0793-0344-83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

4. 개미뉴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jIWEPBC4xKuTU2CbVTb3J_wOSdRQcVT40iawE4kzx84nmLg

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저작권자 © 사이트 이름을 입력하세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