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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백령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4.10.16  1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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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환경교육과 지역 환경 보호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환경문제 인식 향상을 위해 협력할 예정

▲ 인천환경운동연합과 백령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 체결 후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과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이하 양 기관)이 10일, 백령도 청소년들의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북서쪽에 위치한 백령도는 4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1월까지 철새 이동시기에 중국과 북한, 남쪽을 오가는 철새들이 모이는 철새의 교통중심지이다.

백령도에는 395종의 새가 서식하며, 이중 국내외적으로 인정되는 멸종위기종은 황새,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58종에 달한다.

또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천시 깃대종으로 지정된 점박이물범의 서식지이다. 두무진, 사곶해변, 콩돌해안, 감람암포획 현무암, 용틀임바위 등 뛰어난 지질자원 보유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백령도는 뛰어난 생태, 지질자원을 보유한 만큼, 다양한 환경 현안과 직면하고 있다. 사곶해변은 해안쓰레기를 조사하는 60개의 국가정점 중 하나이다.

백령도 남동쪽에 있는 인공저수지 백령호의 북측도로를 중심으로 백령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백령도를 찾아오는 철새들은 누군가에겐 반가운 존재이지만, 농민들에겐 모내기를 망치는 훼방꾼이기도 하다.

백령도 주민들의 환경인식이 가장 중요!

백령도의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환경인식이 가장 중요하다.

▲ 10월 9일(수) 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백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특히 지역 청소년은 가정과 지역 사회에서 변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참여와 인식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앞으로 백령도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환경교육과 지역 환경 보호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환경문제 인식 향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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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수 기자 reapg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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