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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울산 동구 민주당 김태선 후보 선관위 신고

기사승인 2024.02.25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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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태선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이장우 후보 비방’에 대해 선관위에 신고

노동당이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 비방’에 대해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노동당(대표 이백윤)은, 먼저 “지난 2월 21일, 울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후보자가 영향력이 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같은 선거구 이장우 국회의원 후보자를 비방한 것에 대해, 자체 진상조사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 사실을 위법행위로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당은 이후 선관위의 사건 조사와 처분을 보며 공식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한 조치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당이 밝힌 사건 경과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경과

 

- 2024년 2월 2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김태선 후보 출연

- 김태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는 방송 중 “이장우 후보에게 단일화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 “밥 한번 먹자고 했지만, 끝까지 도망 다니며 단일화를 거부하고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함

- 방송영상 해당 내용

(김태선) : “전국에서 노동당에서 1곳 냈는데 울산 동구에서 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속적으로 단일화를 얘기하고 있는데, 그분을 제가 잘 알아요. 근데 끝까지 도망 다니고 있습니다. 밥 한번 먹자고 하는데... 이장우 후보님, 한번 만나야 됩니다. 얘기를 해야죠. 얘기를...”

 

2.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 지금까지 김태선 후보는 공식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거나, 얘기한 적이 없음. 또한 이장우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적도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요구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함

- 김태선 후보는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기 한참 전인 2023년 9월경, 이장우 후보에게 지나가는 말로 식사 한번 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이장우 후보는 “밥은 됐고, 막걸리나 한 잔 합시다”라는 취지로 답했던 적은 있음

- 이후 이장우 후보가 시간이 맞지 않아 당시 노동당 울산광역시당 동구당협위원장이 김태선 후보와 10월경 식사를 한 적이 있음

그러나, 김태선 후보는 이장우 후보에게 공식, 비공식 모두를 포함해 2023년 9월 이후 식사를 제안하거나 만남을 요청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밥 한번 먹자고 하는데 끝까지 도망 다니고 있다”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함

 

3. 후보자 비방

-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2월 21일 본방송이 방영되고 하루 만에 조회 수가 101만에 달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방송임

또한, 후보 단일화 문제는 선거 판도에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요소로서 언론과 시민의 중대한 관심사임

- 김태선 후보는 이장우 후보에게 단일화 제안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이 큰 방송을 통해 “단일화하자고, 밥 한번 먹자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이장우 후보는 끝까지 도망 다니고 있다”라는 취지의 매우 의도적으로 보이는 발언으로 이장우 후보를 심각하게 조롱하고 비방함

 

 

 

 

▲ 노동당 정기당대회 모습 @사진제공 : 노동당
▲ 노동당 정기당대회 모습 @사진제공 : 노동당
▲ 울산 동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노동당 2024 총선승리 결의대회에서 이장우 후보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동당
▲ 울산 동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노동당 2024 총선승리 결의대회에서 이장우 후보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동당
노동당 2024 총선승리 결의대회에서 노동당 이백윤 대표가 이장우 후보에서 꽃다발을 전하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동당
▲ 노동당 2024 총선승리 결의대회에서 고동민 당원이 이장우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동당

▲ 노동당 대의원들이 정기당대회를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동당

 

노동당, 24일(토) 오후 2시 울산 동구청에서 정기당대회 개최!

한편, 노동당은 2월 24일(토)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중강당에서 정기당대회(당대회의장 김강호/ 부의장 김상희, 이병훈)를 개최하고 “▲강령 개정의 건, ▲당헌 개정의 건, ▲2024년 당 주요 정치사업 의제 선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어, 노동당은 경기도당 고동민 당원의 사회로 2024 총선승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노동당은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울산 동구에 이장우 후보만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민주노총 울산동구지역 노조 대표자들,

이장우 후보를 단일후보 확정하고 지지 선언해!

지난 1월 29일(월)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 울산동구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동구 노동자 단일후보 확정’을 발표하고, 단일후보로 확정된 이장우 예비후보(노동당)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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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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