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의학칼럼)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반드시 지켜요!

기사승인 2020.02.19  12:17:45

공유
default_news_ad1

- 이숙진 과장이 말하는, 건강하게 사는 법

이숙진

세종병원 심장내과 과장

심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률 2위로 밝혀진 바 있으며,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기저질환의 증가,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여러 원인으로 매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심혈관질환은 평소 심장 및 혈관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금연은 기본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당뇨, 고지혈증이 동반된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매우 높인다. 담배는 그 외 당뇨, 고지혈증이 없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새해에는 꼭 금연에 성공하시기를 바란다.

 

- 생활 속 절주 실천해야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화뿐 아니라 중성지방을 높이고 저밀도 지단백과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 또한, 고혈압과 심방세동의 원인이 되어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 된다.

가끔가다가 지인들과의 즐거운 자리에서 소량의 알코올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심혈관 학회는 소량의 술도 권장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 틈틈이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시행

심혈관학회에서는 중등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에 15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운동을 일주에 75분 이상 권장하고 있다.

운동은 요가, 필라테스 등의 발란스, 유연성 운동, 걷기, 자전거 등의 유산소운동, 근력을 키우는 근력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을 기억해야 한다.

- 당분, 고칼로리 줄이는 식이조절 필수

신선한 야채, 과일, 통곡류, 저지방 유제품, 비포화 지방산, 견과류, 저지방 육류 등을 골고루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반면, 당분이 높은 음식, 포화 지방산, 고칼로리, 튀김, 고지방 육류는 피하고, 외식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

- 혈압 측정 및 정기 검사 필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는 소리 없이 찾아온다.

정기검사만이 조기 진단과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다.

2년마다 국가에서 무료로 시행해주는 건강검진을 잊지 않고 시행하는 것도, 매우 좋은 건강관리법이다.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와 함께하는 방법 4가지>

1. 기사 공유하기 ; 기사에 공감하시면 공유해 주세요!~

2. 개미뉴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aeminews/?pnref=lhc

3. 개미뉴스에 후원금 보내기 ; (농협 351-0793-0344-83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

4. 개미뉴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jIWEPBC4xKuTU2CbVTb3J_wOSdRQcVT40iawE4kzx84nmLg

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저작권자 © 사이트 이름을 입력하세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