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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성추행, 성폭행, 성희롱 공화국

기사승인 2020.11.05  1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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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대 성노예 당한 후손들이라면, 성범죄는 엄벌해서 없애야

김흥순

글로벌인간경영연구원 원장

사회 구석구석 해외까지 도사린 성범죄, 출산율 방해하는 재미성 가학성 성범죄.

학교, 종교, 군대, 유치원, 정당, 사회, 직장 등 사회에 안전한 곳이 없다.

그것은, 범죄경영학적으로 미온적 처벌 때문이다. 얼굴공개, 신상공개, 화학적 물리적 거세 등의 조치가 필요하고, 엄벌해야 한다.

국내 가구기업 한샘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샘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고발하는 피해 여직원 A씨의 글이 게재, 대중의 분노를 자아냈다.

또한, 대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퇴학 위기에 놓인 학생 부모를 술자리로 불러 성 상납을 요구하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가, 정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그러나 이 자는 다시 교단으로 돌아온다는 뉴스다.

일제강점기 식민지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阿部信行, 1875~1953)의 예언이 맞다.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민이 제 정신을 차리고 찬란한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그럼 성폭행으로 돌아온 것인가?

일본군대 성노예 당한 후손들이라면, 성범죄는 엄벌해서 없애야 할 인류 최악의 범죄다. 반성도 않고, 잘난 듯이 자랑하는 일본처럼 성가해자들은 그런 갑질들이다.

한샘가구 성폭행 피해자는, 해당 글에서 A씨는 한샘 신입사원 동기의 화장실 몰래카메라, 한샘 교육 담당자의 성폭행, 한샘 인사팀장의 성폭행 미수를 폭로했고, 당시 상황이 상세히 적힌 A씨의 글에 대중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같은 커뮤니티에 한샘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한샘 교육 담당자의 글이 올라왔고, 해당 글에서 교육 담당자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A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를 올렸다.

한샘 교육 담당자의 주장은 A씨를 진심으로 좋아했으며, 강제가 아닌 합의하에 이루어진 관계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A씨는 한샘 교육 담당자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다시 게재,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 아닌 성폭행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해당 글에서 A씨는 법무팀과 작성한 진술서를 인사팀장이 파기, 문장을 만들어주며 새로운 진술서를 쓸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인사팀장이 자신은 인사일을 오래 해서 이런 사건을 많이 봐왔는데, 무고죄로 역고소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그리고 경찰 수사가 들어오면, 회사 쪽에서도 귀찮아지니 그냥 해고시켜도 문제 될 일 없다고 하더라"라고 인사팀장의 말을 인용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해, 남녀 직원을 모두 해고시켰다는 것이 인사팀장의 말이다.

또한, 한샘 교육 담당자는 A씨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회사 앞에 찾아오는 등 거듭 고소를 취하해 줄 것을 요구, 집 앞에 찾아온 교육 담당자를 만나러 나간 A씨에게 교육 담당자가 "이걸 칼로 확"이라고 말하며, 액션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이러한 사실은 A씨의 가족이 작성한 글에서도 등장했다.

A씨의 가족은 "집 앞에 찾아와 나가는 부모님과 마주칠까 먼저 나가자, 가해자(한샘 교육 담당자)가 '이걸 칼로 확'이라고 하며 다가왔고, 피해자(A씨)가 공포심을 느끼고 소리치자, 가해자가 웃으며 장난이라고 했다더라"라고 이를 증언했다.

한샘 성폭행 사건을 향한 대중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샘 사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A씨에게 사과를 전하며 책임을 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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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jwd3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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