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센터장 “아시아 지역 심부전 및 심장이식 분야의 연구와 실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사진)이 국제심폐이식학회지(Journal of Heart and Lung Transplantation)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심폐이식학회는, 전 세계 심부전·심장 및 폐 이식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는 최대 규모의 학회다.
김 센터장은 지난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이 학회의 가이드라인 위원장으로 선출, 12년 만에 심장이식 가이드라인 전면 개정을 이뤄내며 주목받은 바 있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 심부전·심장 및 폐 이식 관련 역학, 진단, 치료 등에 대한 전 세계 다양한 연구논문을 심사하게 된다.
▲ 김경희 인천세종병원 심장이식센터장 |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센터장은 “전 세계 각지에서 심장 등 치료에 매진하는 의료진의 뛰어난 연구 결과를 심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특히, 아시아 지역 심부전 및 심장이식 분야의 연구와 실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센터장은 2013년부터 미국 드렉셀 대학과 교류하며 좌심실보조장치(LVAD)와 중증 심부전 환자에 대해 연구하고, 미국 로체스터 메이요 클리닉·펜스테이트 병원 연수를 마쳤다.
(재)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원이기도 한 그의 저서 ‘심부전과 살아가기’는 중증 심부전 환자들 사이에서는 필독 서적으로 알려져 있다.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와 함께하는 방법 4가지>
1. 기사 공유하기 ; 기사에 공감하시면 공유해 주세요!~
2. 개미뉴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aeminews/?pnref=lhc
3. 개미뉴스에 후원금 보내기 ; (농협 351-0793-0344-83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
4. 개미뉴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jIWEPBC4xKuTU2CbVTb3J_wOSdRQcVT40iawE4kzx84nmLg
이건수 기자 reapgun@hanmail.net